2025년 4월 23일자 국제금융센터 속보에 따르면,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진전, IMF 경제성장률 하향, 주요국 금리 변화 등으로 복합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
🌍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
미국 백악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진행 중이며, 베센트 재무장관은 “현재의 고율 관세는 지속 불가능하다”며 협상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34개국과 논의 중이고, 100개국 이상이 협정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📉 IMF, 글로벌 성장률 하향
IMF는 2025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3.3%에서 2.8%로 낮췄습니다. 주요국 전망도 모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:
- 미국: 2.7% → 1.8%
- 중국: 4.6% → 4.0%
- 유로존: 1.0% → 0.8%
- 일본: 1.1% → 0.6%
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.
💹 금융시장 반응 요약
- 주가: S&P500, 2.5% 상승
- 환율: 달러 인덱스 +0.65%, 유로 -0.82%, 엔화 -0.50%
- 금리: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-1bp, 독일 -3bp
- 원자재: 유가 +1.95%, 구리 +3.16%
🏛 연준 & ECB의 대응
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원하지만, 연준은 독립성과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ECB도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향했지만, 경제 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하였습니다.
🇨🇳 중국의 위안화 결제 확대
중국 인민은행은 국유기업에 위안화 결제를 우선하라는 지시를 내리며,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이는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해석됩니다.
🌏 일본과 미국의 임시 무역합의
미국과 일본은 임시 무역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으나, 일부 의제에 대한 논의는 지연되고 있습니다. 일본은 비관세 장벽 개선을 위해 미국에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
📊 결론
금융시장은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무역협상과 통화정책 등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.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 자본시장에 주목하며,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와 무역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