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는 카페가 많으면서도 없는게 성북동이다.
하지만 찾아서 가면 또 친절하고 맛도 좋은 곳들이다.
그래서 여기 안내하는 곳들은 한 두번 가본 곳이 아니라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.
그 중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강아지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도 하는 곳.
세리나
일요일 휴무, 평일 9:00 ~ 20:30
전화(문자X) : 010 2235 3428
인스타그램 : @serina_recipe
주차는 앞에 잠시 정차 가능.

세리나 Pet
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69 1층 SERiNA Pet
주로 간식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작업공간이 80%이다.
사람이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작다.
이전엔 그래도 좀 있는 느낌이었는데 공간이 바뀌면서 사람이 쉬고 갈 공간이 줄어들어 조금 아쉽다.
근데 여기 방문하는 사람들 목적이 강아지 간식 때문이라 앉았다 갈 공간이 불필요해서 줄인걸 수도 있겠다.

날 좋을 때는 창문을 열어 놓아 개방된 공간에서 쉴 수 있다.
여기 사장님은 친절하고 사교성도 좋고 적당한 거리를 두셔서 자주 가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.
그리고 커피가 맛있고 사람 디저트도 맛있다.
강아지간식을 해서인지 강아지를 잘 반겨주고 이해도 잘 해주신다.
그래서 그런지 여기가면 마음이 편하다.
근데 앉아 있다가 다른 손님이 오면 그 분이 앉을 자리가 없어 언넝 피해줘야 할 거 같은 느낌.
